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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낌표(-標)란 문장 부호 중의 하나로 ‘!’로 쓴다. 강조를 나타내고자 하는 대상의 뒤에 놓인다. 영어에서는 ‘exclamation mark’라고 해 일반적으로 뱅(Bang)이나 스크리머(Screamer) 등으로 불린다. 느낌표는 15세기부터 사용되었으며, 이는 물음표와 비슷하다. 일반적으로는 감탄이나 명령 등 보통보다 큰 소리로 발음되는 문장의 마지막에 온점 대신 놓인다. 드물게는 문장의 도중에 강조를 나타내고 싶은 단어의 직후에 놓이기도 한다.